
자료사진 : MBC 걸그룹 트와이스가 JYP 입사기부터 수장 박진영 폭로전까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특히 ‘막내 온탑’ 쯔위는 박진영이 “코미디언인 줄 알았다”고 깜짝 발언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오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연출 최행호)는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트와이스 8인과 함께하는 ‘트와이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JYP의 색깔을 녹여 아시아를 사로잡은 그룹 트와이스는 JYP 입성 스토리부터 5년간 활동하며 생긴 에피소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JYP 수장’ 박진영 폭로전을 펼친다.
박진영은 지난 8월 ‘웬 위 디스코’ 발매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부의 세계’ 캐릭터를 묘사한 개인기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개인기에 자신이 없지만 “사나 모모가 부탁했다”고 거듭 강조한 바.
이와 관련해 사나는 한번 웃으면 (개인기를) 계속한다. 20번 넘게 봤다고 고백했다.
모모는 박진영이 사진을 찍을 때 ‘부부의 세계’ 개인기 포즈를 취하겠다고 추가 폭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수줍은 리액션과 ‘MSG 무첨가’ 직구 댓글로 현장을 폭소케 한 막내 쯔위는 “데뷔 전 JYP를 잘 몰랐다”며 “박진영이 개그맨인 줄 알았다”고 깜짝 고백한다고 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이외에도 트와이스는 박진영 표의 ‘미니 오디션’에서 JYP 아티스트 명명의 비밀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뷔 5년차 트와이스가 회상하는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먼저 9살에 JYP에 입사해 무려 10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트와이스가 된 지효는 데뷔 전 다른 기획사 연습생이 알아본 일화와 함께 “2PM과 연습생 시절을 함께 했다”며 한동안 선배인 원더걸스 선미와 “같은 날 (JYP에) 들어왔다”고 밝혔다고 해 시선을 끈다.
한편 모모, 사나는 앞서 JYP에 입사한 동갑내기 지효를 보고 놀란 이유를 고백한다.
미나는 “지효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가 지나갔다”고 고백해 지효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이들의 숨은 사연을 궁금케 한다.
트와이스의 JYP ‘전담화’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