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르신들이 행복한나눔재활데이케어센터입니다.지난 토요일에는 노인과 함께 근처 보라매 공원에 나갔어요. 일기예보에서도 비가 온다고 하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학부모님들께서도 걱정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이 며칠 전부터 설레면서 큰 기대감을 갖고 있어 취소하기가 미안하여 우천 시를 대비하여 실내 장소를 섭외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공원에 도착할 무렵에는 서서히 그치고 곧 해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와도 비를 맞으면서도 논다는 어르신들도 계셨는데 정말 다행이에요. 비가 그친 뒤 공기가 조금 식었지만 풀과 나무의 향기는 더욱 상쾌했습니다.
도착 후 간단히 안내사항과 주의사항을 교육하고 산책을 나갔습니다.
어르신들이 모여서 비눗방울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면서 환하게 웃으며 연신 후후후후후후 구슬을 불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놀이라고 유치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즐겁게 호응해 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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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모여서 비눗방울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면서 환하게 웃으며 연신 후후후후후후 구슬을 불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놀이라고 유치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즐겁게 호응해 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비누방울 놀이 후에는 삼삼오오 모여 준비해 온 간식을 먹었습니다. 알록달록 새콤한 각종 과일을 맛있게 먹으며 담소를 나눴습니다.
간식을 먹고 나서는 기운을 충전하고 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상쾌한 공기를 충분히 마셨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공원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일 센터 내에서만 만나던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걸으며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다 보니 사이도 더 깊어진 것 같습니다. 오늘 외출이 어르신들의 설렘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빛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식을 먹고 나서는 기운을 충전하고 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상쾌한 공기를 충분히 마셨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공원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일 센터 내에서만 만나던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걸으며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다 보니 사이도 더 깊어진 것 같습니다. 오늘 외출이 어르신들의 설렘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빛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나들이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남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 주말인데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 항상 센터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학부모님들 감사드립니다.
<보기> 50m 네이버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x 네이버/ OpenStreetMap 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 읍·면·동시·군·구 시·도국
나눔재활데이케어센터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 1894층,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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