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에 의한 넷플릭스 추천 작품 2

요즘 방구석 넷플릭스 시청률이 오른 건 다 알아~ 왜냐면 내가… 그래서 각설이 그대로 돌아오는 내 기준에 따른 넷플릭스 추천 작품 2

외국것부터 하고 그다음에 한국것 추천드려요. 퀸즈건빗은 이제 핫할 정도로 핫한 것이라 소개가 필요 없겠지만 어린 시절 엄마를 잃고 어린이집에 들어가게 된 주인공이 천재적인 재능으로 체스 길에 접어들면서 여러 경쟁자들과 약물 중독에서 성장해가는 이야기 1950년대 시대 배경이지만 색감이 다소 어두컴컴하고 밝은 분위기의 미드보다는 어두운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무리가 없어 보인다.그리고 앤야 테일러 조이, 존예이!

2. 러치드 이번에는 1940년대 사극임 한 간호사가 루시아 주립 정신병원에 잠입해 어떤 일을 꾸미는데.. 이 역시 색감이 최고다 그리고 다크한 느낌은 퀸즈 감빗보다 더 짙다.역시 정신병원이니까.영상미와 세트, 의상에 막대한 투자를 했음을 느낄 수 있는 사라 폴슨은 이런 연기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3. 어린이 좀비 인기 의사였는데 한 번만 안심하고 놀려고 파티에 갔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좀비가 된 주인공. 이유는 모르겠지만 인간의 뇌가 엄청나게 당겨져 의사직을 버리고 해부의가 된다.그리고 살인사건 피해자들의 뇌를 먹으면 그들의 성향과 기억이 떠올라 바비노 형사와 함께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우선 좀비물이지만 무겁지 않은 시즌이 길지만 한번 보고 마음에 들면 마지막 시즌까지 보게 된다. 왜냐하면 궁금하거든!이것도 미드라서 시즌이 거듭될수록 엉망인 느낌은 있다 그래도 다행히 어떻게든 주워 올리는 노력은 하는 좀비영화는 보고싶지만 아직 준비가 안된 사람이 시작하기에 좋은 작품이다

4. 센스 8이 다른 문화와 언어, 성별, 나이를 가진 8명의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든 서로의 정신이 연결돼 그들을 죽이려는 자들을 피해 협력하고 맞서는 이야기.일단 이걸 보게 된 건 순전히 배두나 배우 때문이다… 비수 속에서 너무 좋아서 필모를 찾아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트랜스젠더 얘기가 짙어서 별로 보고 싶지 않았는데 이왕 본 김에 끝까지 보려고 시즌2까지 다 봄 스토리는 독특한데 추천까지는 어렵지 않을까… 하고 싶어도 그냥 가져왔다.

5. 뉴걸 어떤 일에도 항상 밝은 제스와 그녀의 룸메이트들의 이야기가 담긴 시트콤 여주인공이 500일 썸머인데 항상 밝은 분위기로 좋아하는데, 나는 생각보다 밝은 분위기의 미드는 끝까지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이것도 시즌3까지 보고 멈춘 것 같은데 넷플릭스에 있는 김에 보려고 한다.한 치 앞까지 갈 수는 없다.

이제 한국 드라마로 옮기고 싶다 스위트홈 철거 직전 아파트로 이사 온 지 일주일. 자살을 결심한 현수는 갑자기 무섭게 변한 이웃을 보고 깜짝 놀란다.본인이 죽기 전에 세상이 망하고 말았다.미친놈이다 역대급 몰입해서 봤다.괴물 나오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 너무 싫어도 다 봤어.이건 무조건 시즌2를 내야 돼. 아니면 범죄니까…남자 캐릭터들도 매력적이었는데 단연 여자 캐릭터들이 돋보였다…! 괴물류 싫으면 추천은 못하겠지만 봐야 나랑 대화할 수 있다 아, 그리고 bgm이 깨진다는 얘기가 있던데 난 깨우지 않아도 됐다면 사바사임.

2. 경이로운 소문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도 밝게 자란 소문 갑자기 맞이하게 된 삶의 전환, 그리고 그는 카운터가 되어 성장해 간다.매주 빼놓지 않고 보는 중인데 이번 주 안에 결방된다고 하니 갑자기 화가 난다.OCN은 결방을 취소하라~~~ 이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배우들을 좋아하고.. 일단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고 가볍지도 않지만 무겁지도 않고 의외로 사이다가 많다.3. 쌍갑포차의 한 맺힌 손님의 꿈에 들어가 그 한을 풀어야 할 월주.99,990회까지는 해결하고 나머지 한 달 동안 나머지 10명의 손님들의 한을 풀어줘야 하는데.배우 황정음 필모는 가능하면 빼지 않고 다 보는 편, 쟤가 쟤 빼고는 거의 다 봤다고 자부할 수 있다.그래서 이것도 보려고 작정하고 보니까 완전 내 스타일… 무겁지 않아!슬픈일도 있고 재밌는일도 있고 저승을 이렇게 표현한게 재치있고 아무튼 재밌는 드라마다!4. 보건교사 안은영씨의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가 보이는 안은영씨와 안은영씨가 부임한 고등학교에서는 이상한 일이 여러 차례 일어나 한문교사 홍인표씨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이거 모르는 사람 별로 없을 것 같은 원작의 책인데, 나는 책보다 색감 있는 드라마가 좋아.정유미의 흰눈이 너무 매력적이었던 작품, 그리고 빨리 시즌2를 내주세요!5. 범인은 바로 너(밤바나) 드라마가 아니라 추리시리즈 예능. 배우들도 나와서 특이한 조합인데 신기하게 보는 매력이 있다.그런데 에피소드마다 약간의 재미 편차가 있어.시즌1까지는 무난하게 재밌고 시즌2가 조금 루즈해지는 경향이… 시즌2로 갈수록 밤바나는 재밌지만 재미없다는 얘기가 왜 나오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npc랄까 극의 인물이 연예인으로 나오는데 그걸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렇게 정리해보니까 미드는 무거운 거 좋아하고 핸드는 가벼운 거 좋아하네.차이점이 뭘까… 아무튼 스위트홈 시즌2 내고 이번에는 왓챠 추천물 가져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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