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펜더블3(2014년)의 1편인 엑스펜더블1(2010년)의 메가폰과 주연은 이미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람보시리즈와 록키시리즈와 할리우드를 재패한 실베스터 스탤론 감독 겸 배우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더욱 놀랍게도 왕년의 슈퍼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제이슨 스태뎀, 이용걸, 돌프룬드그렌, 여기에 미키 루크, 브루스 윌리스, 에릭 로버츠 등이 주연하는 이른바 철저한 팬서비스 즉 중년 세대를 겨냥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엑스펜더블3는 전작 엑스펜더블1에 이어 엑스펜더블2(2012년)의 속편으로 등장인물들은 왕년의 액션스타들로만 구성돼 서사 등은 그리 중요하지 않고 다만 선과 악으로 구분된 이분법적 논리에 따라 악당으로 등장하는 멜깁슨, 그리고 이를 소탕하는 실베스터 스탤론, 해리슨포드,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활약이 매우 아날로그적이며 구식이지만 앞서 언급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되돌아볼 정도로 그쳐도 이런 슈퍼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은 것은.익스펜더블3는 약 5년간 2년에 한 번꼴로 이런 왕년의 스타들이 모여 색다름이나 차별점, 혹은 뭔가 대단한 포스를 내는 작품의 성격보다는 그저 팬서비스 차원의 일환으로 어떻게 보면 실베스터 스탤론의 부름(?)에 따른 적극적인 스타들의 향연 정도로 보면 되지 않을까.엑스펜더블3의 실베스터 스탤론은 이미 람보와 록키 시리즈에서도 시리즈 중 몇 차례씩 자신이 각본과 감독을 맡아 역량을 과시해왔는데, 20세기 들어 이처럼 오랜만에 자신의 재능을 재현해 왕년의 슈퍼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작품 ‘엑스펜더블 3부작’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어쨌든 이들은 제목 그대로 소모품이 아닌가.-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엑스펜더블3 / 엑스펜더블홈페이지엑스펜더블3의 실베스터 스탤론은 이미 람보와 록키 시리즈에서도 시리즈 중 몇 차례씩 자신이 각본과 감독을 맡아 역량을 과시해왔는데, 20세기 들어 이처럼 오랜만에 자신의 재능을 재현해 왕년의 슈퍼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한 작품 ‘엑스펜더블 3부작’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어쨌든 이들은 제목 그대로 소모품이 아닌가.-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엑스펜더블3 / 엑스펜더블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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