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첫째 주 자율주행 서비스 모빌리티 이슈
- 제주도에서 자율주행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업 스프링클라우드가 제주도 지역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본격 추진합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여행객이 많은 제주공항, 호텔, 테마파크, 골프장 등에서 자율주행셔틀, 자율배송, 로보택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제주에 멀티버스 플래닛이라는 ‘미래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도시’를 건설하여 미래형 자율주행 플랫폼을 체험하고 연구 개발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공간을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 많은 주행데이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자율주행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를 수집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고 안정성에 기여하는 서비스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 출처 : 로봇신문
2. 웨이모,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무인자율운전 서비스 개시
구글의 자율주행 계열사인 웨이모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차량호출업체 우버와 리프트가 가장 많이 운영되는 지역 중 하나로 이는 무인 로보택시 기술에 대한 잠재 수요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이번 무인 자동 운전 서비스는 우선 웨이모 직원에 한하여 제공된다고 합니다. 웨이모는 무인 자율주행 단계이기 때문에 그동안 단계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해 왔습니다.2009년 자율주행기술시험을 시작으로 2017년 애리조나주 피닉스 외곽지역에 자율주행 도입, 2020년 애리조나주 챈들러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인 자율주행택시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또 웨이모는 피닉스 중심가에서도 자사 직원들을 상대로 곧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경우 웨이모는 여러 도시에서 무인 자율주행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가 됩니다. 국내에서도 자율주행 인프라의 적극적인 구축과 법제도로 무인 자율주행이 상용화되어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날이 오기를 희망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3) 공항까지 자율주행버스 타고 간다?
T맵 모빌리티가 공항 버스 기업 2사를 매수해, 공항 버스의 자율 주행화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우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보다 진보된 형태의 유인 자율주행을 시도하기 위해 지자체 등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최적화된 차량 주행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 사고를 예방한다고 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입니다. 자율주행기술의 고도화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연계 등으로 수준 높은 대중교통 자율주행 서비스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단순한 자율 주행 서비스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모빌리티 서비스와 조합하고, 자택에서 여행지까지의 루트에서 이용 가능한 교통을 추천하는 등의 도어 투 도어 서비스로 이동의 편리성을 높이는 방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아주경제
4. 차량업체가 달라도 군중주행이 가능하다!
군집 주행이라는 대형 화물차 군집 주행은 여러 대의 트럭이 나란히 이동하는 자동 운전 운송 기술 중 하나입니다. 후속 차량의 공기저항을 최소화하여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이고 배출가스도 저감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운송을 위한 미래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이탈리아 자동차 OEM 기업인 이베코는 브랜드가 다른 화물차 간 군집 주행을 위한 기술을 유럽 내에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한 앙상블 컨소시엄과 협력하여 유럽 내 멀티 브랜드 간 군집 주행 기술 시연을 마쳤습니다. 이번 군중 주행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기존의 군집 주행 기술은 차량 제조사가 동일한 경우에만 해당했기 때문입니다. 멀티 브랜드 간 군집 주행이 상용화되면 완성도 높은 커넥티드와 자율 주행 운송 기술을 구현할 수 있어 이번 시연의 의미가 컸습니다.
출처 : 한경오토타임스
5. 자율주행비행기로 택배를 배송한다!
국제 물류 운송 기업 페덱스는 전기 소형 비행 시스템 「차파랄」을 시험 운항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채퍼럴은 화물 운송 전용 자동 운전 VTOL로, 페덱스 물류 창고 간 화물 운송 작업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채퍼럴은 세계 최초로 상업 물류 현장에서 테스트하는 UAM가 됩니다. 채퍼럴의 최대 중량은 1회 주행 거리는 300마일이라고 합니다. 또한 비행속도를 높일수록 기존의 지상 교통수단이나 유인 항공기보다 저렴하고 연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채퍼럴은 별도의 활주로를 필요로 하지 않고 헬리콥터와 같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물류운송현장에 투입하는 유연한 운송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채퍼럴은 자율주행기능으로 물류운송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기동력으로 탄소배출 절감 및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류운송사업 외에도 보다 넓은 영역의 시장에서 자율주행기술이 활용되어 유익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 코딩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