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 붕괴 사고 현장 가는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석재채취장

삼표산업 양주사업소 석재채취장 토사붕괴 사고현장 가기

네이버 지도와 길거리 뷰, 구글 어스로 현장을 찾은 것이다.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북서쪽으로 6㎞가량 떨어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산 39번지가 사고 장소 주소다.

현재 2명 사망, 1명 실종 상태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1호 사건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현장이 양주시청에서 떨어진 거리, 왼쪽이 현장, 오른쪽 아래가 양주시청

사고 현장 전체의 개략

네이버 위성사진

네이버 스트리트뷰 입구 사진

네이버 스트리트뷰에 의한 절개지가 보이는 사진

채석장 규모 상하 1.2km, 좌우 1.2km

네이버 이미지

구글 어스로 면적을 측정해 보았다.둘레길이 4.76km 면적 880,000㎡ 평수로 30만평

구글 어스

위 사진에서 왼쪽 위의 장비는 모래를 분류하는 장비

왼쪽과 오른쪽에 모래가 쌓여 있다

연합 뉴스 사진

연합 뉴스 사진 발췌

바위로 된 부분의 급경사 – 구글어스

위 사진에서 오른쪽 높은 부분의 경사도는 물의 고도 96m. 절개지위 236m, 간격 126m에 따라 절개지 높이 140m 이며, 아래 변의 길이가 126m 이므로 아크 탄젠트(140/126) = 48도 경사

구글 어스

토사가 된 부분연합 뉴스와는 달라 보여 구글 어스가 왜곡돼 있을 가능성도 있다.

적색 수치는 고도로 노란 선이 있는 곳의 상부 고도 223m, 하부 고도 155m, 간격이 45m이므로 토사 부분의 경사도는 액탄젠트(68/45)=56.5도 경사.

구글 어스의 사진은 2020년 10월 27일 현재다.차도 잘 지나간 짙은 색이 보인다 사진에 차도 여러 대 찍혀 있다

연합뉴스 사진과 구글어스 사진을 종합해 보면 사고가 난 곳은 위 사진의 토사 경사도를 계산한 곳임에 틀림없다.

30만m의 높이는 20m이고 토사량 추정치는 단순히 계산하면 너비 122m의 높이 20m가 된다.연합뉴스 사진을 다시 빌리면

위 사진에는 토사의 색이 다른 부분이 이번에 흘러내린 곳과 같으며 높이는 대략 40m 정도나 되지만 발굴하는 곳은 왼쪽이다. 옷자락의 흙이 무너지면 그 위의 흙이 차례로 무너져 내립니다. 그러면 87*87*높이 40m의 흙이 무너진 것이다.

여러 현장에 가봤지만 너무 위험해.

고용노동부와 여러 기관이 중대재해처벌법을 검토하고 있다.

PS1. 30일 오후 연합뉴스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처벌이 쉽지 않다.담당자의 산업 안전 보건법 위반이 될 모양이다.

PS2.31 오후 연합뉴스 고용노동부의 양주사업장 압수수색,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전 단계.

PS3. 2월 1일 전날과 오늘 새벽에 5cm가 넘는 눈이 내려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다.

PS4. 2월 2일 마지막 실종자 작업현장에서 남동쪽 40m 떨어진 천공기 운전석에서 발견.

PS5. 2월 3일 조선일보 A10면은 흑백, 인터넷은 컬러 천공기 발견장소(원안)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이라고 밝혔지만 사진이 연합뉴스의 당초 사진과 같다. 따라서 사고가 처음 발생한 곳은 원 안쪽으로 사진의 맨 왼쪽에서 2명이 먼저 발견된 것은 토사에 의해 사람이 왼쪽으로 40m 밀려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사진을 다시 보니 토사절개지(56도 경사) 바로 아래다. 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곳에서 발생한 인재라고 할 수 있다.

PS6. 2월 11일 연합뉴스 고용노동부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노동부는 11일 삼표산업 서울 본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도 착수했다.삼표산업은 대형 로펌을 통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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