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을 찾아서 Seeking the King국내 최초 실사 로봇 영화인 ‘왕을 찾아서’ 런칭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왕을 찾아서는 봉오동 전투 살인자의 기억법 등을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입니다. 여기에 ‘구교환’, ‘서현’, ‘유재명’, ‘박명훈’, ‘박예린’ 등이 출연합니다. 1980년 여름 강원도 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펀치볼’ 보건소에 파견된 군의관 ‘김도진’과 거대한 존재의 만남을 그린 영화입니다.전반적인 영화 느낌은 가족영화 느낌인데. DMZ와 이를 둘러싼 군인들도 등장하고… 감독의 전작들을 생각하면 성인 동화 같은 영화인가요? 그보다 이번 예고편에서 공개된 아파트만 한 ‘로봇’은…논란에서 벗어나기 힘든 디자인입니다. 무엇보다 기본 설정이 지구에 불시착한 로봇과 시골 마을이라는 배경. 냉전시대에 남북대립지역을 했다는 점에서는 1999년작 아이언 자이언트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다만 이번 영화가 오리지널 영화가 아니다”아이언·자이언트”의 원작인 “테드·퓨즈”작가가 68년에 출판한 동화”The Iron Man”를 원작으로 각색한 것이라면.별로 말이 없는데.아직 소재와 설정에 대한 설명이 없다.영화도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고 추측할 수 있는 부분도 없으니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어쨌든 그런 의문점을 제외하면 출연자도 좋고, CG도 좋습니다.아무래도”우이지우이쯔크스타지오”이 투자 및 제공과 배급을 맡아 CG와 VFX까지 맡은 점도 크죠.”Com2uS”의 자회사인 “우이지우이쯔크스타지오”은 “메리 크리스마스”,”MAA”,”A2G엔터테인먼트”등의 제작사와 관리 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국내에서 CG와 VFX의 제작 및<(우파 2>,<재벌가의 막내 아들>등의 연예 콘텐츠도 제작했습니다.이번에 약 300억원의 제작비가 든 『 왕을 찾고 』의 투자, 제공, 배급을 맡고, 『 위 지 위크 』 산하 『 A2G엔터테인먼트 』이 제작에 참가했습니다.”원·신영”감독이 연출을 맡고,”구·교화은”이 거대”로봇”과 감성 넘치는 말을 전하고 주는 영화”왕을 찾고”은 2024년 공개 예정이어서 아직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