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 킨포크 아일랜드 (THE KINFOLK ISLAND)

이번에는 섬이다. 오래 전에 여행 동호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다.여행 테마 중 하나가 섬이었다.정말 좋았지만 지금은 기억이 애매하다.『 포크 아일랜드 』을 통해서 섬이 지닌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었던 이유는 다음의 공모전을 위한 영감을 얻으려는 것이다.소설에서 공간은 중요하다.그리고 그곳이 섬이라면 흥미로운 사건을 기대한다.또 하나의 이유는 역시 여행을 가고 싶기 때문이다.우선 처음에 “( 들어오며)”을 보자.『 포크·아일랜드 』는 섬 생활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풀다, 느린 여행을 제안한다.이 책은 일상에서 탈출하고 마음껏 탐험하고 천천히 쉬도록 손짓하는 18의 섬을 소개한다.빛나는 재능을 가진 많은 작가와 사진 작가가 직접 섬을 찾아 그 중의 정글과 사막, 도시와 산길을 돌아다니며 전 세계에 묻힌 풍부한 영감을 꺼내야지.<킨 포크 아일랜드>p.11

전 세계에 18개의 섬이 있다. 섬세한 글로 된 깊이 있는 글을 읽을 수 있고, 멋진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 킨포크 아일랜드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완전히 마음에 든다. 18개 섬 중 3개를 골랐다. 그게 정말 어렵더라. 그 어려운 일을 내가 해냈다. 루이스앤해리스(LEWIS & HARRIS) 비밀 공용 오두막에서 비바람을 피하다

일, 영국 루이스 섬의 부제는 비밀의 공용 오두막에서 비바람을 피하다다.

[출처] 킨 포크·아일랜드,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영국으로 장기 여행을 갈 계획이다.제가 좋아하는 영문학과 연극, 미술과 건축에 만나기 때문이다.그때 루이스 섬에도 가고 싶다.바로 루이스 섬의 비밀의 작은 오두막”라면 가스·보디(Mangerstas Bothy)”때문이다.”바디”는 게일어”보단 “에서 유래했지만 특히 스코틀랜드 특유의 산장을 가리키는 말이란다.이 오두막은 세계의 끝이다.돌로 진 이 벼랑 끝의 오두막에는 가구도 기본만 갖추고 있다.난로, 침대, 탁자 정도이다.삼각형의 나무의 천장에 빛의 줄기가 들어오고, 거친 판석 바닥에 박히다.다소 엄숙한 느낌이 하는 공간이지만, 몇일도 트레킹을 해하이커에는 안전하고 기분 좋은 휴식의 장소이다.악천후와 부상에 발목 잡힌 사람들은 망망대해 위의 구명 뗏목처럼 귀중한 공간이다.킨 포크 아일랜드 p.40

소설 속에 등장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물론 루이스 섬의 풍광도 훌륭하다. 갈라파고스 섬(GAL Á PAGOS ISLAND) 전설의 동물이 사는 곳으로

이,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섬의 부제는 전설의 동물이 사는 곳으로다. 어쩔 수 없다. 섬 하면 갈라파고스 제도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내 버킷리스트의 상단을 차지하는 남미 여행 중에 갈라파고스가 있어. 더 늙기 전에 가야 해. 꼭!

[출처] 킨포크아일랜드

바닷가 바위에는 이구아나들이 들쭉날쭉한 등과 매끈한 손발을 내밀어 햇빛을 받고 있다. 바다사자는 파도가 철썩이는 모래사장 가장자리에 한가롭게 누워 시끄럽게 운다. 몸놀림이 빠른 카리브해 무용수의 이름을 딴 게 틀림없는 샐리 라이엇풋 클럽은 물살에 휩쓸려 옆걸음을 친다. 하늘에서는 사다새와 근강새가, 절벽에서는 나스카부비새가 꾸벅꾸벅 운다. 조금 더 내륙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거북이가 아침 먹이를 찾으러 슬금슬금 수풀을 헤치고 나온다.킨포크 아일랜드 p.52

상상해보라. 아, 최고다. 실제로 보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 청산도(CHEONGSANDO) 한국의 시골을 천천히 걷다

삼. 한국의 ‘청산도’ 부제는 ‘한국의 시골을 천천히 걷다’ 유일하게 내가 다녀온 곳이다. 10여 년 전의 일이다. 언제 세월이 이렇게 흘렀는지 깜짝 놀란다. 그때 친구들과 천천히 걸어 트레킹을 했다. 아름다운 섬이었다.

[출처] 킨 포크 아일랜드, 그리고”포 다음 이와 “전설이 있다.청산도는 이야기를 간직한 섬이다.전설의 호랑이는 신선의 명령대로 청산도에 데려가열 목숨을 끌었다.태양, 달, 산, 돌, 소나무, 사슴, 학, 거북, 그리고 신비한 불로 풀이었다.이들의 생명은 성스러운 기운이 넘치는 청산도에서 영원히 살아 갈 것이었다.그러나 호랑이는 이 10종류의 생명 속에 자신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원한을 품고 질투심에서 눈이 멀어 사슴을 해친 뒤 자신이 대신 청산도로 향했다.화난 시선은 호랑이를 쫓아내고 바다에 달빛이 쏟아지까지 제 발로 섬에 있으면 돌로 만들겠다고 위협했다.그러나 호랑이는 끝까지 버텼다.섬 최남단에 위치한 폼 바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돌의 윤곽이 전설 속의 호랑이를 연상시킨다.킨 포크 아일랜드 p.208

전설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지만 은유와 상징 면에서 생각해 보면 더 재미있다. 안타깝게도 내가 청산도에 갔을 때 이 전설을 몰랐다. 그래서 범바위도 봤는지 기억이 안 나. 다음에는 꼭 찾아보자. 청산도를 다시 갈 이유가 생겼으니 참 좋은 일이다.

마지막으로 『 포크·아일랜드 』에 수록된 3편의 에세이 중에서는 “탁상 여행가(The Armchair Traveler)”을 택했다.내 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금 찔렸다.그래서 더 재미도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았다.저자의 어셔·로스는 여행이 주는 즐거움은 기대감에서 오는데 한 여행은 그것을 만족시키고 안 줄 때가 많다고 한다.그래서”탁상 여행가”가 만들어졌다는.그렇다면 기대감이 주는 전율까지 즐기면 어떨까?이 때문에 만들어진 “탁상 여행가”라는 말은 방구석의 만물 박사나 무면허의 방 구석의 심리학자 같은 표현처럼 어쩐지 재미 없는 뉘앙스를 은은히 풍긴다.그러나 여행을 생생하게 상상하는 것은 참으로 진실에서 보람 있는 기쁨이다.실제로 여행을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킨 포크 아일랜드 p.87

그리고 옛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지도를 펴고 미지의 세계를 상상하며 전율을 느낀 옛 사람들의 이야기는 재미 있다.”여기에 용이 있다”라는 문구도 그렇다.지금은 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일부러 가지 않아도 된다.디지털 여행을 통해서 생생하게 볼 수 있다.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에서 억눌린 시대 여행 프로그램과 유튜브에서 욕구를 해소했다.사람들은 디지털 여행에서 방랑 벽을 해소했다.그러나 잘 된 기회에는 대가가 따랐다.기술의 발달로 세계 어디서든 원하면 즉시 볼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대가로 우리는 한번도 가지 않은 곳을 간과하고 상상할 자유를 잃었다.딱히 정답이 항상 있기 때문이다.클릭 몇번에서 우리의 상상이 진짜인지 허구인지 알 수 있다.킨 포크 아일랜드 p.88

맞는 말이다. 그리고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떠나기 전 다양한 디지털 자료를 통해 여행지를 접하고 알면 알수록 실제로 그곳에 도착한 후에는 기시감이 들 정도였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 노력 중이야.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내가 그곳에 가야 한다는 거야. 나의 오감을 총동원한 감각적인 여행이 필요해. 그리고 상상력이 있어야 한다. 떠나기 전에도 떠난 뒤에도 말이다. 역시 킨포크 아일랜드도 킨포크 시리즈의 팬으로서 만족하고 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킨포크 아일랜드 저자 존 번스 출판 윌북 발매 2023.09.15.

다른 킨포크 시리즈 책도 같이 추천하고 싶어. https://blog.naver.com/sunnygirl07/222825767355[본 리뷰] ‘킨포크 트래블’의 부제는 ‘세상을 바라보는 더 느린 방법’이다. 전에 회사에 다닐때는 빠듯한 휴가일정에…blog.naver.com検出された言語があり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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