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에 두고 왔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농담이었는지…) <노래.과학> 별시경의 태양계와 Solrasystem (feat. 정신선을

오늘은 태양계다! 웃음

통통해서 뭔가 생각하지만, 알아두면 나쁠건 없지 않을까?

출처 네이버 학생지식백과

태양란? 쿨테태, 태양 양, 이을계 계통

태양의 영향이 미치는 공간과 그 공간에 있는 천체를 통틀어 이르는 말.

태양계는 태양과 8개의 행성, 행성 주위에 있는 위성, 소행성, 혜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태양은 태양계에서 유일하게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다.

태양계 8개 행성에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있다.

행성이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천체를 말한다.

위성은 행성 주위를 도는 천체이며 소행성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수많은 천체를 의미한다.

출처 네이버 어린이지식백과

나 같은 문과에는 어려운 전문지식보다 어린이 지식백과 수준의 설명이 눈높이에 딱 맞는다.

어려서부터 과학이나 우주 등에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제야 무한대의 우주를 이해하게 됐다.정확히는 이해라기보다 우주란 내가 상상할 수 없는 크기라는 걸 인지하게 됐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인 것 같아. 어쨌든 무한한 우주에 대한 정보를 접할 때마다 소름이 돋는다.

특히 이 영상을 보시면 우리가 농담처럼 말하는 “정신줄을 안드로메다에 두고 왔구나”라는 목소리가 얼마나 대단한 소리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후후후후

만약 지구를 약 6억 3천만 배 줄이고 지름 2cm 손톱만한 크기로 생각한다면 태양의 크기는 지름 2m가 넘는 대형 바퀴만한 크기가 되고 지구에서 2만 8천만 광년 떨어져 있는 우리 은하 중심까지의 거리는 4억 2천만 km 그리고 우리 은하의 지름인 약 10만 광년의 크기는 15억 km 정도가 된다.

지구를 불과 2cm 콧대만 한 크기로 줄여도 이런 황당한 수치가 나올 정도로 은하의 크기는 엄청나다.

하물며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 은하보다 지름이 두 배나 크다고 하니 그 크기가 얼마나 거대한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이처럼 큰 안드로메다 은하도 전체 우주에서의 규모로 보면 그리 큰 은하는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까지 인류가 발견한 가장 큰 은하의 지름은 안드로메다 은하보다 지름이 약 30배가량 크다고 하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우주의 스케일이 입을 다물 수 없다.

9분 아래 영상 정말 추천!!!

오늘 엉뚱한 태양계에 대해 야구하는 이유는 요즘 성시경 노래 #태양계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원래 알던 노래인데 요즘 다시 들으니 왜 이렇게 기뻐>.<

듣고 또 들어도 온화하고 너무 좋다.

노래의 태양계를 말하려고 안드로메다까지 꿈틀거리는 나의 수다는 후후후

일단 노래부터 먼저 듣고 올게요!

  • 태양계 –
  • 노래 성시경 / 작사.작곡 강승원

내 사랑이 멀어지는 내 어제는 사라질 태양을 따라가는 저 별처럼 난 돌아 널 향한 내 이 어리석은 사랑해 사랑해

머물 수 없는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흘러

내 사랑은 떠났어 내 어제는 사라진 지구를 쫓아다니는 그 달 속에 비친 당신의 얼굴 그 얼굴 위로 흘러간 당신의 미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물 수 없는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흐른다

태양을 따라 도는 저 별처럼 난 돌고… 지구를 쫓아다니는 저 달 속에 비친 네 얼굴…

정말 멋진 표현이 아닐까, 점점 멀어지는 사랑을 태양계에 표현하다니 작사가도 이럴 때 보면 시인과 성격이 비슷한 직업이 아닐까 싶다.

이 노래는 2011.09.15 발매 7집 ‘처음’의 수록곡이다.

작가, 작곡 강승원은 #김광석 #30세 무렵 작곡가이자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소라의 프러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 스케치북 음악감독이다.

여기서 잠깐! 추억의 가수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에피소드를 얘기한다면…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음악감독을 할 때 게스트로 나왔던 김광석이 강승원 음악감독이 작곡한 서른 즈음을 듣고 이 곡을 저에게 주겠느냐고 해서 김광석의 노래가 됐다고 한다.

아, 김광석…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한 가수다.

김광석 노래를 들으며 20대를 보낸 사람이라면 다 나와 같지 않을까.

여기서 김강석에 대한 이야기까지 해버리면 정말 이 글이 안드로메다가 될지도 모르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이걸로 쫑쫑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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